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이 남이 해준 밥이라는데오늘은 돈이 없으므로 집에 와서 냉동된 현미찹쌀밥과 그저께 만든 소불고기를 먹었다.외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간장만 있으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종종 해먹을듯. 레시피는 간단히 소고기를 팬에 볶는 동안간장6+설탕3+참기름1 을 넣은 양념장을 만들어 붓고양파 양배추 배추 등 원하는 채소를 썰어 넣어서 볶으면 끝. 부위는 적당히 기름없고 싼 부위로 하면 된다. 한국이라면 불고기 고기 주세요 라는 편리한 주문이 있다. 집떠나 산지 8년차, 독거 5개월차인 나로서는 꽤나 쉽고 큰 성취가 아닌가!